튀니지 국경에서 20km(12마일) 이내의 엘타르프, 수크아라스 및 테베사 주 지역: '높음(HIGH)'
이엘타르프, 수크아라스 및 테베사 주의 튀니지 국경 지역에서는 반군 및 밀수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튀니지에 근거지를 둔 반군과 연계된 극단주의 조직들이 국경 근처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보안군이 때때로 조잡한 폭탄 테러의 표적이 되기도 합니다. 민간인도 지뢰와 조잡한 폭탄으로 인해 위험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리비아 국경 20km(12마일) 이내 지역: '높음(HIGH)'
리비아와 국경을 접한 지역은 장기간의 분쟁과 그로 인한 보안 공백에 영향을 받은 폭력 사건의 피해를 위험이 높습니다. 2013년 인아메나스(일리지 주)의 인질극 이후 보안 개혁이 실행되었습니다. 하지만 국경 인근 지역은 리비아에 근거지를 둔 무장 단체의 침입 위험에 더 크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모리타니, 말리, 니제르와의 남 부 국경에서 50km(30마일) 이내 지역 '높음(HIGH)'
모리타니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틴두프 주의 일부 지역에 위치한 사하라위족 난민 캠프에서 부족간 분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분쟁은 총격전으로 이어져 행인이 위험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들 지역에서는 모로코 항공기가 사귀아 엘 함라와 리오 데 오로의 해방을 위한 사하라위 민중 전선(폴리사리오 전선) 소속 대원을 표적으로 노릴 수도 있습니다.
말리와 니제르와 인접한 지역은 인신매매 및 밀수와 연루된 무장 반군과 범죄 단체가 활동하고 있어 위험합니다. 극단주의 단체가 때때로 보안군을 공격하기도 합니다. 밀수 활동과 연계된 것으로 의심되는 국경 지역의 차량도 보안군이 노리는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특히 보르쥬 바지 모크타르, 티미아우인(모두 보르쥬 바지 모크타르 주) , 인구에잠(인구에잠 주), 틴자아우텐(틴자아우텐 주) 등의 국경 마을 근처에서 자주 벌어집니다. 남부 사막 지역의 경우 소규모의 보안군 주둔과 오지라는 위치적 특성으로 인해 더 위험합니다.